나의 이야기
아내와 함께 팔공산 갓바위 가다(2015.8.22)
한문역사
2015. 8. 25. 20:47
어제 오늘은 휴무도 아닌데도 쉰다.
목감기가 심하여 잔기침때문에 밤에 깊은잠을 잘 수가 없다.
숙면을 못 취하니까 운전하면서도 깜짝 할때도 있어 놀라곤한다
오늘은 아내가 갓바위 간다기에 나도 높은 산에 올라 맑은공기도 듬뿍 마실까 하고
함께 가기로 한다 내 차로 간다 1시간여 달려 주차하고 팔공산을 오른다.
가다가 과일도 먹고 쉬면서 오른다 막바지 무더위 인듯 몹시도 무덥다.
드디어 정상에 올라 반야심경을 암송한다
갓바위를 배경하여 아내와 사진도 찍어본다 공양간에 가서 공양도 하고
내려와서 이번엔 팔공산순환도로를 달린다
.한티재 입구에서 식당에 들러 짜장면을 주문하여
한그릇씩 먹고 또 달려 무사히 귀가한다
피로하여 땀에 젖은 몸을 씻어내린다 아내가 등을 말끔히 씻겨주니 고맙다.
이게 부부지정이라 했던가요 ?
함께 씻고나서 t.v를 본다 포도도 먹고 사과도 먹는다
이밤도 단잠을 자야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