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昨今頭流公園走 (2017.4.2.)
한문역사
2017. 4. 2. 19:36
昨今頭流公園走(작금두류공원주);
요즘 두류공원길을 차로 내달릴때
路邊櫻花滿發之(노변앵화만발지);
길 가의 벚꽃이 만발하였답니다.
花葉前窓落時感(화엽전창낙시감);
꽃잎이 앞유리창에 떨어질때 그 느낌은
恰似花雨氣分最(흡사화우기분최);
마치 꽃비 같아서 제 기분이 최고랍니다.
요즘 대구의 두류공원 , 수성못가 다사로, 등지를 달리다보면 길가의
벚나무꽃이 만발하여 눈이 부셔오는데 하얀 꽃잎이 앞유리위로
떨어질때면 마치 꽃비같아서 덩달아 운전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답니다
그 느낌을 제 나름의 자유생활한시로 엮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