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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덕사의 버선꽃
한문역사
2017. 7. 13. 11:53
수덕사의 버선꽃
『도련님, 어서 활시위를 당기십시오.』시중 들던 할아범이 숨이 턱에 차도록 채근을 하는데
과연 귀를 쫑긋 세운 노루 한 마리가 저쪽 숲속에서 오고 있었다.
활시위가 팽팽하게 당겨졌고 화살이 막 튕겨지려는 순간
수덕은 말없이 눈웃음을 치며 활을 거두었다....
출처 : 코스모스은희
글쓴이 : 코스모스은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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