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큰딸과 함께 생일을 맞은 이야기(2019.12.15)
한문역사
2019. 12. 15. 10:48
2019년 12월 14일 밤 ,
어제는 나와 큰딸이 함께 생일상을 차려놓고
온가족이 모두 모여 생일 자축모임을 한 날,
내 67돌 생일은 음력으로 내일이지만 내일 아침 일찍
부부여행을 떠나기에 이틀앞당겨 어제 하게되었고,
큰딸은 양력으로 어제가 40돌이기에 같이 하게 된 것이다.
울부부와 큰딸과 두아이, 아들,자부와 건우, 작은딸 ,사위와 두아이,
모두 12명이 모여서 케이크에 불 밝히고 축가도 부른다.
큰사위는 근무한다고 못온게 조금은 아쉽다.
또 한편으로 엄마를 당연히 모시고 해야 함에도
노모께서 지금 불편하신 몸이라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그 은혜 함께 보답하지 못한게 더욱 더 내 맘을 짠하게한다.
내일 낮에 함께 찾아뵈옵고 엄마와 식사하고 오련다.
딸,아들 사위로부터 생신축하 선물로 따뜻한 上衣받아 입어본다
또 여행가서 쓰시라고 용돈넣은 봉투도 받는다.
그저 고맙다고 답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