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218.금일산행거창곡(2022.7.17)

한문역사 2022. 7. 14. 18:20

今日山行居昌谷(금일산행거창곡):

오늘 산행은 거창 월성계곡으로 갑니다. 

昨日三伏之初伏작일삼복지초복):

어제는 삼복 중 초복날 이었습니다. 

夫婦內食蔘鷄湯(부부내식삼계탕):

울부부 넘 더워서 집에서 삼계탕을 해 먹습니다.

此所甚熱新造語(차소심열신조어):

이곳 대구엔 넘 더워서 신조어: 대프리카: 라 합니다.

團合大會山岳會(단합대회산악회):

오늘 동서산악회원들이 단합대회를 합니다 (50명)

我冊二卷二人呈(아책이권이인정):(권병도,손난영,님)

나의 문집책:세월부대인: 두 권을  두 분께 드립니다.

始終一讀我小望(시종일독아소망):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어보시는 게 나의 작은 바램입니다.

溪谷流水着衣浴(계곡유수착의욕):

거창계곡의 흐르는 물속에서 옷 입은채로 목욕합니다.

魅力滿點孫夫人(매력만점손부인):

매력만점인 손씨부인과는 차안에서 마주보며 흔들고 춤춥니다 .

來邱車中舞蹈遊(내구차중무도유):

대구오는 차안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고 맘껏 흔들며 놀다옵니다.

 

오늘은 7월 셋째 일요일 단합대회하는 날.  만차였었다 

나의 책 :세월부대인 :2권을 갖고가서 

동갑내기 권병도 산악회장과  상인동 사시는 손 여사께 드린다 

재미있게 한번 읽어보시라 면서 드렸다. 고마워들 한다. 

 거창계곡 흐르는 물속에 옷 입은 채로 들어가 목욕한다 

대구오면서 손씨 부인이 자꾸만 같이 놀자고 신호보낸다 

나도 망설임없이 응한다 .차 통로에서 서로 마주보면서 

신나게 맘껏 흔들고 발 맞춘다  땀이 흠뻑 젖은채로 

용산역에서 자전거타고 귀가하니 아내도 파크골프치고 와서

목욕중이란다 . 나도 뒤이어 목욕하고  함께  단잠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