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하는 방법

博約會의 설립목적은 선현들의 선비문화를 이어받아 

우리 스스로가 선비답게 수양하며,세상을 더욱 더 

좋은 ,밝은 세상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유학이 지향하는 修己 ,安人의 길입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

冥想한다는 것을 유학에서는 敬工夫한다고 합니다.

敬공부를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나서  똑바로 앉는다.

2.눈을 감는다.

3.숨을 좀 깊이 천천히 들이쉬고(3초) ,좀 쉬었다가 (5초)

   천천히 내쉬고(7초)  좀 쉬었다가 천천히 들이쉬고 

    이것을 반복, 반복, 반복한다. 

4,평소에 제멋대로 돌아다니던 잡념을 잠재워야 한다.

   그렇게 하는 방법이 여럿 있다.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은

   자기 숨소리를 듣는 데만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다.

5. 또 다른 방법은 :나는 행복하다:라는 말을 승려들이 염불하듯이

    반복하는 것이다.  그때 자기가 행복했던 일을 생각해도 좋다.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잡념은 금해야 하지마는

    자기가 의식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는건 무방하다.

 

    매일 저녁에 감사한 일, 행복한 일, 5개씩 쓰게 했더니 

    사람들은 행복해졌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언제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건강수치도 올라갔고, 더 성공하였고, 행복지수도 올라갔다.

명상을  두 달만  해도 머리의 뇌 조직이 변하고,스트레스를 덜 받고, 

면역력이 올라가고 ,더 건강해졌다. 

이렇게 자리를 잡고, 눈 감고,,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생활습관이 되면 

다음과 같이 이것을 발전시킨다. 

처음엔 하루 한 번 3분씩 하다가 습관이 되면 5분, 10분으로 늘인다. 

하루 한 번 하던 것을 늘여서 하루 5번 ,10번 한다. 

일상 일을 하면서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그때 그때 당장 하는 일에만 신경을 집중하면 그것도 敬공부이다. 

밥 먹을 때는 밥맛에만  정신을 집중하고, 

운동할 땐 다른 생각은 말고 운동에만 집중하고 

내가 운전할땐 오로지 안전운전에만 집중을 해도 경공부이다 

그러면 온종일 경공부를 계속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가 있다.

뛰어난 선비들은 이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것을 :행복 명상:이라 한다. 

명상을 많이 하면 마음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잡을수 있으면 욕심을 누르고,禍화를 삭이며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 날 수가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된 상태가 바로 성현이 말한 착한 사람 君子선비가 되는 것입니다. 

孔子공자는 항상: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를 반복하셨습니다. 

그 제자 顔子(名은 顔回) 늘 :   하늘이 아름다워 행복하고 ,

봄엔 꽃이 고와  행복하고,   눈과 귀가 밝아 행복하고 

공자같은 스승을 만나 행복하고,

자공,자로,자사,같은 훌륭한 친구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했었다. 

유학에서는 항상 敬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유학에서는 항상 행복

(옛날엔 樂 이라 표현했다)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명상을 하면서 :나는 행복하다를 반복하면 이 두 가지를 

모두 실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 과학은 명상을 하고, 행복해 하면,그 사람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편하고, 행복해,지도록 되어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나는 행복하다: 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그 이유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2022. 9.  29.

경북 영덕 국민체육관에서 박약회 회장 이 용 태 박사의 강연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