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다산선생의 하피첩 詩

다산의   아내  홍씨부인   惠婉(혜완)

생이별한  남편  못내 그리워 

34년전  혼례식때의 다홍치마 

님  머무는  다산초당에   보내 .

 

붉은 빛  사라져  色(색) 바랬어도 

치마에   담긴  : 나를 잊지 마오 :

아내  속뜻   알아차린   다산 

두  아들 주는 책 만들어  화답(和答).

 

붉은 치마 자투리  남겼다가 

매화가지에 두 마리 새 그려 

시집 간 외동딸에게   선물

새 한마리  :매조도: 따로 남겨 .

 

을축년(1925년) 大 洪水(홍수)때  구한 하피첩

6.25   (1950년)  피난 와중에 사라져

2006년  T.V 진품명품  프로에  깜짝 등장 

17일 부터 남양주 실학박물관  전시라네. 

(2015년 10월 17일)

 

지금으로부터  212년 전인 1810년에 만들어진  하피첩 

보물 제 1683-2호 로 지정된  하피첩 ,

그간 우여곡절  사라졌다가  우연히 경매로  

낙찰받아 국립민속박물관에 보관 전시중입니다.

또한 茶山草堂四景帖은 보물 제 1683-1호 입니다

2022 11 14 .13시 15분  본훈 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