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역사 2023. 8. 10. 11:08
 思恩亭風流
                                  謙菴 吳秉斗
蒼松鬱鬱接天靑   창송울울접천청
詩客風流滿野亭   시객풍류만야정
荷葉飄揚疑蝶舞   하엽표양의접무
梅枝排序似花屛   매지배서사화병
佳吟和唱琴三尺   가음화창금삼척
美酒頻傾酒一甁   미주빈경주일병
多感主翁招待意   다감주옹초대의
儒林讚賀繼無停   유림찬하계무정


창송이 울창하니 접천속 푸르르고
시객들 풍류위해 야정에 가득하다
연엽이 날려날려 접무로 의심되고
매화지 서열되어 꽃병풍 같은고야
가음에 화창하니 금삼척 되는속에
미주를 자주나눠 주일병 다했고나
다감한 주인나리 초대한 뜻속에서
유림들 찬하하며 멈춤없이 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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