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역사 2023. 8. 10. 11:10

夜雨

밤비
 
黑夜狂風草木搖  흑야광풍초목요
雷聲閃電北窓炤  뢰성섬전북창소
命名甘苦莫嘗雨  명명감고막상우
斟酌淺深宜渡橋  짐작천심의도교
 
캄캄한 밤 거센 바람에 초목이 요란하고
우르릉 번쩍 번갯불에 북창이 훤해지네
감고를 이름하려고 빗물을 맛보지 말고
깊이를 어림하려면 다리를 건너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