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역사 2023. 8. 20. 08:52




綠陰芳草茂蒼時(녹음방초무창시)녹음방초 무성한 때에

七夕相逢奇異知(칠석상봉기이지)칠석의 상봉 기이함 알았네

轉月酒朋傾酌酒(전월주붕경작주)구르는 달에 술 친구 술 잔 기울이고

流雲詩客誦經詩(유운시객송경시)흐르는 구름에 시객 경시 읊구나

牽牛別住孤懷恨(견우별주고회한)견우의 별주는 고회의 한이고

織女同居隔意悲(직녀동거격의비)직녀의 동거는 격의의 비극이로다

今夜戀情傳說裏(금야연정전설리)이밤의 연정은 전해오는 얘기인데

世間風俗每年期(세간풍속매년기)세간의 풍속은 매년의 기약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