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이를 위하여 (集:6 재영이 엄마가)

하늘과 사람의 으뜸가는 스승이시고,

크게  성스럽고 자비로우신  부처님,

언제 어디에서나 저희 곁에 계시며, 저희들의 슬픔과

아픔을, 거두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부처님,

정결한 마음으로 두손모아 頂禮하옵고 ,

一心으로 발원하오니 거두어 주소서.

 

 자비로우신 부처님 ,

우리가족,우리이웃, 모든이가 믿음과 발원을  한데 모아

부처님이 보여주신 참된 삶의 길에 이르고자 간곡히

발원하오니, 밝은 지혜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처지가 어렵고,  心弱해질 때, 자신의 입장을 

잘 분별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고,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 해 목표를 향해 가도록 일깨워 주소서.

 

성실하고 정직한 노력後에 부딪히는 패배에 떳떳하게 승복하고

똑같은 잘못을 두 번 범하지 않으며 목적을 이루어 성공했을 때 

謙遜겸손하고  溫柔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僥倖心(요행심)과 탐욕과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깨워 주시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환경속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일어설 줄 알며 어려운 이웃이나 敗者를

가엾이  여기고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무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 

(요행심: 뜻 밖의 행운이나  복을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