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仰天無愧
한문역사
2025. 5. 16. 10:37

요 며칠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뻐서
블로그씨는 급히 핸드폰으로나마 사진을 찍었답니다.
바쁠 때일수록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는 윤동주가 그의 서시에서 인용한 성구(成句)다.
하늘은 쳐다보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만 볼 수 있다.
이명박 같은 자는 어떻게 감히 앙천할 수 있겠는가?.
하늘은 쳐다보아도 아는 만큼만 보인다.
창공은 허허실실(虛虛實實)
마음 눈이 열린 사람에게는 생명체와 진리로 가득하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장님(靑盲청맹과니)에게는
아무리 보아도 텅 빈 허공에 구름만 보일뿐이다.
[출처] 앙천무괴(仰天無愧) :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음 |작성자 선효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