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MLB 김혜성 선수의 5타수3안타2볼넷5출루談(25-5-17)

한문역사 2025. 5. 20. 09:30

김혜성이  나가면 오타니가 불러들인다.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3안타 2볼넷 5출루를 기록하면서 MLB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이날 김혜성이 나가면 홈런으로 화답하면서 환상의 

콤비처럼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혜성은 이날 홈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3-2로 앞선

2회1사1루에서 에슬레틱스 선발  오스발도의 2구 체인지업을 공략,

우전안타를 때려내 1사1.3루를 만들었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3호 도루,   베츠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린다.

3회와 4회에는 김혜성-오타니 듀오가 날았다.6-2로 다저스가 앞선 3회

1사 1,2루에서 김혜성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나온 1번 오타니는 좌월 3점홈런을 날린다.13-2로 앞선 4회엔 

김혜성이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  출루하자 또다시 오타니가

연타석 2점홈런을 때린다.

김혜성은 6회엔 볼넷  출루하고 ,8회 무사 1.2루에선 1타점 2루타를 때린다.

이어 머시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4득점째를 올린다.

다저스는 18안타로 에슬레틱스를 19-2로 완승

김혜성은 이날  5타석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4득점 1도루를 기록한다.

뜻깊은 5타석 5출루 한 날이었다.(조선일보 5/17 21면 에서 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