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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기표 님의 부인 조무하 님의 一喝 :유 시민 ,노무현 팔아 호가호위한 사람:.

한문역사 2025. 6. 8. 09:34

조선일보 6월 2일 자 30면 월요 인터뷰에서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이 김 문수 부인 설 난영씨를 

비하한 고졸 여성은 대통령 영부인이 될,  제 정신이 아니다,

云云 한 걸 듣고는  유시민  에게 일갈을 한다 

유시민,  노무현 팔아 호가호위한 사람이라고 

失性한 건 유시민이다. 설 난영 인기가 높아지니

김혜경을 위해 충성발언을 한 것 아닌가 :라고

 

나는 그가 민주화 운동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

노무현을 팔아 호가호위한 사람으로만 기억한다.라고

지난해(2024년) 작고한 남편 장기표에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상:

을 준다고 했다  .도피와 옥살이로 서울대 법대를 30년만에 졸업을 한

:불량학생을  기억해 주고 자랑스럽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졌는지 모릅니다.:

설 난영과 1980년대  구속자 석방 운동을  함께 했던 조무하 씨는 

유시민의 망언에 : 노무현  팔아 호가호위하는 가짜 진보의 민낯:

이라고   일갈했다.

장 선생이 세상을 바꾸겠다며 천지를 누비다가도 집에만 오면 

:여기가 천국: 이라며 좋아했다. 25평  오래된 아파트지만 

엘리베이터도 있고 산자락이라 공기도 좋다.

선거로 거덜나도 이 집만큼은 지킬려고 이를 악물었다.

問): 집 근처에 김 문수후보가 산다던데?

단일화  파동 때 국민의 힘 지도부가 김 문수씨 만난다고  그 집 앞에

진을 치고 있었다. 국회의원, 도지사 까지 한 사람이  작고 허름한

아파트에 산다며 놀라워하더라. 정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인데

왜 크고 좋은 집에 살 거라고 생각하는지 나는 그게 더 놀라웠다..

問)이재오 와 김문수는 장기표 빈소에 상주로 빈소를 지켰다는데?

이재오 의원은 부고에 가장 먼저 달려오셨다.김문수씨는 장관 일로

바쁜데도 거의 매일 병원에 들러 장 선생을 보고 갔다.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아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묘역에 

안장될 자격이 없다고 하는 걸 , 두 분이 노력해 국민훈장을 받게

해준 덕에 편히 잠들 수 있었다.

問):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거부한 사람이 장 기표, 김 문수,김 동길,

박사라고 들었다.?

 김 동길 박사는 돌아가시기 전  냠편을 불러 500만 원을  건네셨다.

홀로 싸우느라 애쓴다고 

서울대 안병직  교수도  :우리가 편히 살 때 당신은 너무 많은 고생을 했다:

면서  두 차례에 걸쳐 목돈을 보내 주셔서 병원비에 보탤 수 있었다: 하였다.

끝으로  남편과 함께 걷던 동네 공원에 이제  홀로 남은 조무하 님은 

: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몸을 던진

아름다운 혁명가 :로  남편 장기표가 기억되길 바란다 고 했다.

狐假虎威(호가호위):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 는 뜻.

(狐:여우 호,假: 거짓 가 虎:호랑이 호, 威:위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