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남일보 사설(2025.6.11.)
여전히 親尹이 장악한 국힘, TK의원이 :쇄신 :의 편에 서라.
국민의힘은 대구 경북의 다수 여론을 대변하는 정당이다.
그저께 열린 대선 후 ,첫 의원총회에 대한 TK 지역민의
관심이 컸던 것도 늘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 때문이다.
패배의 아픔을 딛고 성찰과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리란
기대감이 작지 않았다. 결과는 기대를 여지없이 깼다.
5시간 난상토론 끝에 김 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는 불투명해 졌고
그의 혁신안은 사실상 거부됐다.당의 절대 다수인 親尹계의
비토를 뚫지 못했다. 쇄신파와 일부 소장파,親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지원사격이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김 비대위원장이 승부수로 띄운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후보갈이 파동 당무감사::민심 당심 반영 제도 개선:
:지방 선거 상향식 공천::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9월초 전당대회: 등
소위 5대 개혁안은 당 주류 의원들에 의해 꼼짝없이 거부됐다.
대선 패배를 자초한 당사자 친윤 기득권 세력이 반성과 책임을 방기한 채
아직 국민의힘을 장악하고 있다는 방증이다.친윤세력이 역사 앞에 어떤
잘못을 했는지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표식이기도 하다 .
:국민의힘은 尹 前 대통령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김 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총선 3연패에다 대선 대패까지 한 마당에 또
과거로 되돌아가려 한다.텃밭 출신 의원일수록 이런 안일한 선택이 만성화됐다.
追記): 저도 所謂 TK 에 사는 70대 중반 정치에는 관심 먼 사람이라
뉴스는 꼬박 잘 보는 편인데 오늘 아침 6시 뉴스에도 역겨운 尹核關이랬나,뭐 親尹이랬나
그 者가 화면에 나오길래 채널을 금방 바꿔 버립니다. 아직도 이 자가 원내대표로 나오니
日前에 사퇴했다던데 이런 者들이 아직 그 직에 있으니 딱하답니다.
대선에선 그 尹이란 자와 絶緣을 못하고 미련두고 있어 젊은 후보를 택했답니다.
절연했다는 뉴스 들었다면 울부부 사전투표할 때 金에 기표했을 거라오
金 비대위원장이 院內 勢 不足이니 어떡하랴 싹 쳐 내야하는데 그저 답답.이해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