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무날 새벽 5시경 일어나 목욕탕으로 가서 피로에 지친 몸을 따뜻한 온수에 담근다 (66.8kg)
냉탕에서 수영도 많이도 즐겨하다 2시간여 목욕 즐겨하다가 7시 반경에 나오면서 또 체중을 재보니 (65.4kg)이다
체중이 생각이하로 떨어졌다. 67kg는 유지되어야 하는데 조금 빠졌다.
집에오니 아내는 108순례길에 나서서 가고없다 혼자서 조식을 하고 나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즐겨보다가
11시 반경 달서구체력인증센터로 가서 인증받을려하니 마침 토요일이라 닫혀있어 옆의 달서구 노인복지관으로 가서 3층 노래방에 가다 인사드리다 난 작년에 등록하고 처음 놀러온다 노래신청을 한다
류계영의 :여러분: 이라는 노래이다 내 폰알림곡이다 다른분이 부르시는 것 감상하면서 차례가 되어 나도 마이크 잡고 반주에 맞춰 신나게 흔들면서 불러본다 내 폰을 건네면서 사진하나 부탁하니 모두가 연세있으셔서 실패한다
또 기다리다가: 천년지기:를 부르기전 마침 동영상을 찍을 줄 아시는 분이 잇어 내 폰을 건네드리고 부탁해본다
난 반주에 맞춰 신나게 율동을 하면서 부른다 그분께선 나의 모습과 노래를 동영상에 담으신다
아!!! 난생 처음으로 나의 노래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다니 꿈만 같다
사실 나도 오늘 처음 알았었다 내 폰으로 내 모습을 동영상에 담으니 그 얼마나 즐거우랴.
그 분께선 내게 다시보는 법도 알려주신다 난 답례로 문밖으로 모셔나와 과일즙캔을 하나 사서 건네드린다
또 기다리다가 세번째로 :영수증을 써 줄꺼야: 를 신나게 부르고는 인사드리고 밖을 나와 걸어서 15분 거리인
집으로 귀가한다 몹시도 덥다 . 냉수욕 하고나서 혼자 식사하고 커피한잔 마시며 나의 동영상을 또한 처음으로
아내, 영애님 , 지인 몇분앞으로 카톡을 보내고 인사말 보내는데 파일사이즈가 너무커서 전송불가라 한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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