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속의 오늘-11월2일]국군 군번 1번... ‘이형근 장군' [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기자]1920년 오늘 국군 초기 창군의 주역이자 국군의 상징인 ‘군번 1번(10001)’의 주인공으로 6ㆍ25 전쟁 당시의 10대 미스터리를 제기한 이형근이 출생했다.그는 1951년 9월 휴전 회담 당시 한국 측 대표로 그리고 백선엽, 정일권과 함께 1950년대 군 주축 세력으로 활약하다 1959년 8월 대장으로 예편하여 재향군인회 회장과 주필리핀 특명전권대사를 거쳐 주영(駐英) 대사를 지냈다.이형근▲군번 1번 이형근은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생하여 김천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초대 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이응준의 사위이다.1942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56기로 졸업한 후 일본군 포병 대위로 복무 중 태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