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6시 반 경 아내 태우고 용산역 주차장으로 가서주차시키고 우린 약속장소로 간다. 벌써 충남 부여가는 관광버스가 와서 기다린다 . 7시가 되어 일행을 태우고칠곡 강변구장으로 가서 기다리는 일행을 태우니까 45명 만차였다. 좌석 우측에는 아내의 지인부부가 앉는다.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칠곡휴게소 가서 아침식사를 한다.충남 부여 백마강옆 파크골프구장으로 공치러 간다. 가는중에 하얀 눈이 내리는데 함박눈이다.가이드는 그곳에는 공치는데 괜찮다고 한다.10시경에 도착하니함박눈은 계속 내려 쌓이고 있다 .그래도 우리 4사람은 다른팀과같이 눈 위에서 난생처음 공을 친다 하마트면 내가 친 공이 눈에 파묻혀 잃어버릴 것 같았다.눈 위에 나타나 있는 공의 흔적을 따라 가야만이 찾을 수 있었다.겨우 4홀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