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我見黃河水(아견황하수) - 寒山(한산) : 081 我見黃河水(아견황하수) - 寒山(한산) : 081 我見黃河水(아견황하수) : 내 저 황하의 물을 보나니 凡經幾度清(범경기도청) : 무릇 몇 번이나 맑은 적 있던가? 水流如急箭(수류여급전) : 물의 흐름은 빠른 화살과 같고 人世若浮萍(인세약부평) : 사람 세상은 부평초 같구나. 癡屬根本業(..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余家有一宅(여가유일택) - 寒山(한산) : 085 余家有一宅(여가유일택) - 寒山(한산) : 085 余家有一宅(여가유일택) : 우리 고을에 한 집이 있으나 其宅無正主(기댁무정주) : 그 집에는 옳은 주인이 없다. 地生一寸草(지생일촌초) : 땅은 겨우 한치의 풀을 내고 水垂一滴露(수수일적로) : 물은 한 방울 이슬을 떨구며, 火燒六個賊(화소육개..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昨到雲霞觀(작도운하관) - 寒山(한산) : 086 昨到雲霞觀(작도운하관) - 寒山(한산) : 086 昨到雲霞觀(작도운하관) : 어제 우연히 운하관에 가서 忽見仙尊士(홀견선존사) : 신선의 높은 선비 잠깐 보았다. 星冠月帔橫(성관월피행) : 별갓(星冠) 달너울(月帔) 비껴 쓰고 盡雲居山水(진운거산수) : 모두들 산수(山水)에 산다고 ..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我見出家人(아견출가인) - 寒山(한산) : 087 我見出家人(아견출가인) - 寒山(한산) : 087 我見出家人(아견출가인) : 내 보니 집을 나와 중이 된 사람 不入出家學(불입출가학) : 집 떠난 공부에는 들어가지 않더라. 欲知真出家(욕지진출가) : 집 떠난 참맛을 알고 싶어하는가? 心淨無繩索(심정무승삭) : 우선 마음 깨끗하여 얽매임 ..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昔日極貧苦(석일극빈고) - 寒山(한산) : 089 昔日極貧苦(석일극빈고) - 寒山(한산) : 089 昔日極貧苦(석일극빈고) : 전날에는 내 못내 가난하여 夜夜數他寶(야야수타보) : 밤마다 남의 재물 세는 일 했네. 今日審思量(금일심사량) : 오늘에 내 깊이 생각해보고 自家須營造(자가수영조) : 내 살림 스스로 살기로 했네. 掘得一寶藏(굴득일..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我有六兄弟(아유육형제) - 寒山(한산) : 090 我有六兄弟(아유육형제) - 寒山(한산) : 090 我有六兄弟(아유육형제) : 내게 여섯 형제 있으니 就中一個惡(취중일개악) : 그중 한 놈이 제일 나쁘다. 打伊又不得(타이우부득) : 그는 때릴래야 때릴 수 없고 罵伊又不著(매이우부저) : 그는 꾸짖으려 해도 꾸짖을 수 없어 處處無奈何(처처무내..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我見多知漢(아견다지한) - 寒山(한산) : 096 我見多知漢(아견다지한) - 寒山(한산) : 096 我見多知漢(아견다지한) : 내 보니 세상에 지혜 많다는 사람 終日用心神(종일용심신) : 온종일 머리 짜며 마음을 괴롭히네. 岐路逞嘍囉(기로령루나) : 갈림길에 다다라 많은 말로 지껄여 欺謾一切人(기만일체인) : 이리저리 뭇..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9.02.12
[스크랩] 祭亡女(제망녀)-심씨 祭亡女(제망녀)-심씨 죽은 딸을 제사 지내며 慘憺烈日(참담열일) 蕭瑟悲風(소슬비풍) 玉泉氷心(옥천빙심) 煙散雨空(연산우공) 鶴髮高堂(학발고당) 獨坐泣血(독좌읍혈) 愛而不見(애이불견) 心曲萬結(심곡만결) 借問蒼天(차문창천) 我何罪孼(아하죄얼) 玉釵金佩(옥채금패) 空埋幽室(공매유..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8.04.20
[스크랩] 芙蓉相思曲(부용상사곡) - 김부용(金芙蓉) 芙蓉相思曲 / 雲楚 金芙蓉 別 思 路遠 信遲 念在彼 身留玆 紗巾有淚 雁書無期 香閣鍾鳴夜 鍊亭月上時 依孤枕驚殘夢 望歸雲 遠離 日待佳期愁屈指 晨開情札泣支 容貌憔悴把鏡下淚 歌聲鳴咽對人含悲 銀刀斷弱腸非難事 珠履送遠眸更多疑 朝遠望暮遠望郎何無信 昨不來今不來妾獨見欺 浿..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8.04.06
[스크랩] 차운시 150수 胡曾의 詠史詩 150首에 次韻하다 1, 韓國連賽三次戰 한국시리즈 삼차전 爭覇秋王勢始傾, 가을의 패권을 다투는데 세가 비로소 기울어, &am..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