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진이 시 몇 수 그림 : 운보 김기창 화백 산은 옛 산이로되 외 몇 수 / 황진이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晝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손가 인걸(人傑)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은 * 황진이 자신을 청산에 비유하여 변치 않는 정을 노래하고 있다. 청산은 내 뜻이요 - 황진이 ..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5.03.14
[스크랩] 夜之半 / 黃眞伊 깊은 밤 / 황진이 截取冬之夜半强 (절취동지야반강) 동짓달 기나긴 밤 한 허리를 베어내어 春風被裏屈幡藏 (춘풍피리굴번장) 춘풍 이블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有燈無月郞來夕 (유등무월랑래석) 달 없는 밤 님오실 제 등불 아래서 曲曲鋪舒寸寸長 (곡곡포서촌촌장) 굽이굽이 펴리라 내가 좋아하는 한시 스크랩모음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