懇祈永眠於彼世(간기영면어피세)라저 간절히 비옵노니 저 세상에 가시어 편히 영면하십시오. 오늘 18일이 선생님의 永訣日 이십니다 멀리서나마 저승에 편안히 가시어 영면하시길 또 명복을 빌겠습니다.선생님께 첫 인사를 드린날이 2022년 9월30일 선생님의 고향땅영덕국민체육관에서 였습니다.그날 博約會(1987~) 전국대회에서 회원들 앞에서 강연을 하실려고 강단앞 의자에 앉아계실 때 저는 박약회 대구지회 회원으로써인사를 드렸답니다 .九旬넘긴 연세이신데도 90분 동안 윗옷을 벗고서허리 꼿꼿한 몸자세를 유지하신채 카랑카랑한 음성을 기억합니다.그날 주제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 이었습니다.杏坡선생님(1932.8.18.~2025.4.14)께서는 재령이씨 영해파 충효당(민속문화재 제168호) 19대 宗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