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아침부터 나의 심금을 울린 노래(25.3.9)

한문역사 2025. 3. 9. 07:51

(題: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얀녕히 잘 가시게        -끝-

追記):

原作.曲者 가수:김목경(1959년생)

1986년 작사,작곡 노래하다.(28세 영국유학때 作詞하다)

2025년 3월9일 (再放)황금연못 출연하여 노랫말 사연을 밝히다.

KBS 1TV 인기프로인 황금연못에 출연한 모든분들과 함께 나의 

심금을  울리게 한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정말 넘넘 

찐한 감동을 주는 이 노래   나의 눈물을 마구 흘리게 하였다.

내 PC를 열고 노랫말 全文을  써 보면서 노래방기에서 나오는

경음악을 따라 나도 불러본다 :애잔하다: 라고 표현해 볼까.

바로 나의 철없던 지난 이야기를 내 아버지,어머니께

불러드리는 것 같다 라 해 본다.

앞으로 내 愛唱曲이 되리라  해 본다.: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