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도 젊은 시절 같지 않고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나이가 든다는 사실이 서글프고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野俗)하기만 합니다. 나이가 들면 구석구석 안 아픈 데가 없고순발력도 운전 실력도 떨어지게 되지요신호가 바뀌기 전에 길을 건너기도 힘들고 위험에 노출되는 일도 점차 늘어납니다. 하지만 세월을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흐르는 시간은 참으로 공평해서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언젠가는 모두 할아버지,할머니가 될 테니까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월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주변의 위험요소를 함께 줄여가는 것.나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글이 넘 좋아서 抄해 봅니다 본훈 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