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위로 푸른 빛이 번쩍… 영화 같은 인도네시아 '화산 번개'
조선일보
입력 2025.08.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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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최남단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과 화산재가 분출하고 있다.
이날 시작된 분화는 이틀간 이어졌고, 화산재 기둥은 최대 18㎞ 상공까지 치솟았다.
사진에 보이는 반짝이는 불꽃은 ‘화산 번개’로, 화산재 입자들의 마찰로 발생하는
정전기에 의해 발생한다. 지난해 11월에도 화산이 분화하면서 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섬에 거주하는 주민은 없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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