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덕수씨→나쁜 한덕수…'50년 관운' 망친 결정적 변절
중앙일보
입력 2025.08.24 14:26
특검의 150일- 50년 공직자 한덕수, 절체절명의 위기 맞다
그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부터 조간신문을 전부 읽고 현안을 파악한다. 회의 전 사무관이 “자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 그는 늘 “괜찮아요. 이미 내 머릿속에 다 있는데요. 그냥 가서 내가 설명하면 됩니다”라고 조용히 답했다.
점심 때 구내식당에 갈 시간도 없어 햄버거로 때울 때가 많았다. 검토해야 할 서류가 산적해 있어서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성격답게 대충 훑는 일이 없다. 현안을 파악하며 예상 질문과 대응 논리를 스스로 정리하는 게 습관이 됐다.
분명 일 중독인데 건강관리에도 철저했다. 사무실에 운동화를 준비해 놓고 짬만 나면 나가 걸었다. 마흔에 시작한 수영도 성격대로 꾸준하게 지속해 상당한 실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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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원한 취미는 뭐니뭐니해도 공부다. 그의 차에는 언제나 밑줄이 가득 그어진 ‘이코노미스트’와 ‘파이낸셜타임스’가 굴러다닌다. 눈에 띄는 기사를 스크랩해 여기저기 놔두고 틈나는 대로 읽는다. 모르는 표현이나 신조어가 눈에 띄면 수첩에 적어 와이셔츠 앞주머니에 넣어 다니다 꺼내 본다. 그렇게 갈고닦은 영어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국 대통령을 상대했다.
“공직을 시작할 때부터 무슨 일이든 적당히 해본 적은 없다”던 이 사람. 바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이하 경칭 생략)다. 평생 이런 방식으로 일하며 국무총리 2번, 경제부총리 2번, 심지어 대통령 권한대행도 2번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윤석열 정권의 유일무이한 국무총리인 그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도 세웠다.
‘관운의 사나이’란 별명대로 꽃길만 달려온 한덕수가 지금 범죄 피의자가 됐다. 내란특검팀은 한덕수를 세 차례 불러 조사한 끝에 24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인 공직자의 대명사 한덕수가 일순간 구속 피의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8월 22일 내란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세 번째 특검 출석이다.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가 윤석열이라면 부두목은 한덕수씨예요. 조만간 구속될 수밖에 없어요”(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사IN 유튜브채널 ‘주진우의 IN터뷰’).
공직을 천직 삼아 흠 없는 이력을 쌓아 온 그가 어쩌다 50년 공직 끝에 내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렸을까.
“한덕수, DJ의 ‘서울시장 출마’ 제안에도 MB 택해”
한덕수는 애초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직 제안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72석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라는 게 정계와 관가의 중론이다.
한덕수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이자, 이명박 정부의 초대 주미대사라는 이례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정부의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두루 중용된 실력파’라고 평가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친정 격인 민주당에선 ‘변절’, ‘배신’으로 봤다.
당시 상황에 대한 박지원의 설명은 이렇다. 그는 한덕수를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천거하는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사이였다.
“노무현 정부에서 마지막 총리직을 마치고 한덕수가 놀았어요. 그 이듬해에 서울시장 선거가 있었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덕수를 만나서 ‘내년에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라’고 직접 말씀하셨어요. 저하고 한덕수가 서울 맨하탄호텔 커피숍에서 만나서 사실상 합의했죠. 그런데 말 한마디 없이 주미대사로 가버렸어요” (박지원, 유튜브 채널 ‘오마이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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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불편한 감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한덕수가 장례식에 불참하면서 분노로 바뀌었다. 특히 노무현의 적장자 격인 ‘문재인 라인’은 한덕수에게 극대노했고 완전히 관계가 틀어졌다. 그는 도대체 왜 그때 장례식에 불참했던 걸까.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친절한 덕수씨→나쁜 한덕수…'50년 관운' 망친 결정적 변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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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h6****
53분 전
기름장어가 두고두고 비웃음을 살 말은 이거다. "저도 호남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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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o****
1시간 전
범죄를 저지르고 그 범죄가 들어나 더이상 얼굴들고 살기 싫다고 ~ 절벽에 가서 뛰어 내려 ~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자가 ~ 그렇지 않아도 자살률이 세계 1등하는 나라라는 오명에 기름을 붓는 자살 행각으로 ~ 국격을 무너뜨렸는데 ~~ 초상이라고 가는 놈이 이상한 거지 ~!!!!!!!!!!.......진짜 더 이상한 놈들은 ~~ 성추행 성폭행을 서울시청 건물내에서 수시로 저질러온 원숭이 ~ 범죄가 들어나자 자살을 해버렸는데 ~ 그런 흉악한 범죄자가 저승으로 탈출을 한 사건임에도 조문을 받고 문상을 하는 백주 대낮에 ~ 수도 서울의 광화문에서 버젓이 저질렀다는게 ......해괴하고 추악한 사건이었다.........다시 생각해도 몸서리가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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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
1시간 전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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