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테고리2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노래함이라 (글:시인. 김 종)

한문역사 2025. 9. 12. 12:15

-다시 오신 대한독립만세 -

백 살의 청춘으로 오셨습니다.

백두산  한강물로 오셨습니다

하늘땅도 침묵하던 서글픈 나라

우리의 함성,우리의 만세소리가 

하나 된 겨레로 손잡고 모였습니다.

언제 이런 강물이 있었던가

언제 이런 산맥이 있었던가

깨지고 넘어져도 일어서는 삼천리에

짓밟히고  쪼개져도 우거지는 금수강산

함성소리 피 터지게 :대한독립만세: !!

우리의 만세소리는 거대한 물결입니다.

구르는 돌맹이도 주먹 쥐고 외쳤습니다.

日久月深   年年歲歲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모진 비바람에 불 꺼진 조국

이름자 역사마져 빼앗긴 겨레

태극기 만세소리가 횃불입니다.

끌어안을 기둥 하나 세우지 못한 나라

승냥이들 야욕앞에 허리 부러진 역사.

그날의 광장, 그날의 함성으로 

삼천리의 붉은 심장이 요동칩니다.

다시 오신 3월1일 우리 모두의 대운동회

만세소리 높이 올린 통일의 그날까지

가슴 가슴 어깨동무 우리는 하나입니다.

백록담에서 천지까지 동해에서 서해까지

바다같은 푸른 깃발 하늘 닿게 펄럭이며

하늘땅이  응답을 보내오실 때까지

하나 된 삼천리에 하나 된 만세소리로

기어이 우리는 한나라 한겨렙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