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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 5안타 이정후. 韓 MLB 첫 기록

한문역사 2026. 6. 2. 12:56

 

한 경기 5안타

이정후, 韓 메이저리거 첫 기록
부상 복귀 후 맹타… 타율 0.304

입력 2026.06.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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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n Images 연합뉴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5안타를 몰아쳤다. 이정후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 2사 1·3루 찬스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린 뒤, 5회 두 차례 타석에 등장해 2루타와 안타를 뽑아냈다. 7회에는 14-5를 만드는 쐐기 적시타를 쳤고, 8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한 경기 5안타는 추신수, 강정호 등 한국인 출신 메이저리거 누구도 못한 기록이다. 자이언츠는 장단 25안타를 몰아치며 19대6으로 이겼다.

 

이정후는 지난달 허리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로키스와의 주말 3연전을 통해 복귀했다.

3경기에서 11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304로 올랐다.

4월 29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3할 고지’에 다시 올라섰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이 0.089로 떨어지면서 최악의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2루수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