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사 임진계에서 강원 삼척 나들이기다(2015.9.12)

한문역사 2015. 9. 17. 22:51

9월 12일  토요일  오늘은 다사 임진계  친구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 가는 날 . 아침에 일어나  자전거타고

1시간여  운동  즐기다가 와서  씻고는 옷  갈아입고  들뜬 맘으로  걸어서 용산역으로  간다 30분이면  다리운동도  하고 좋은노래  들어면서  가니 이거야말로  일거양득이라 해 둘까보다. 거기에 가니  친구들이  기다린다  이어  관광버스가 오고  우리는  여성도우미분들과  함께 승차한다.  남자 17명, 여자20명 모두 37명이다.

강원도 삼척  환선굴이란다.가면서  우리는  오늘의 짝을  정한다 여성분 소지품을  넣고서  내가  맘에드는  소지품을  잡는다 나의짝이 누구신지,  기대가 컸다. 아내와 동갑내기다. 그러나  외손자를  키우느라  시간이  없단다.  나의 카카오스토리를  보여주다 내 맘엔  반반이다. 노래방틀어 나의 애창곡  여러분(유계영노래) 을  부르니  100점이다.  :바라만 봐도  좋은사람,  생각만 해도  좋은사람 지금까지 혼자 살아온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사람 어디서 무얼하다 이제사 나타나, 내 모든 것  송두리째 흔드네  사랑이 무언지,  정이 무언지, 뜨겁게  가르쳐주며 , 이렇게 말하네 가슴떨리게  나만 나만  사랑한다 말하네  이 말을 믿어도 될까요 , 여러분 ,여러분, 나의  스마트폰  컬러링 이다. 드디어  환선굴앞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다. 예전 아내와 둘이서 올때는  없었는데 ,

동굴안은  거대했다. 2시간여  걸린다  올때는  바닷가길을  달려오면서 식당에서  회도  꿀맛인양  소줏잔들어 건배도 하고, 대구오면서 차내에서 신나게  흔들고  부대끼면서  논다 막춤에는  내가 단연  뛰어났다. 몸이  가벼우니까. 여러 도우미녀 들과  함께 원도  한도없이  놀다가 내려서  택시타고 귀가한다. 목욕하고 있으니까  아내가  뒤따라온다. 오늘 108순례길  서울  조계사, 봉은사 등으로 갔단다. 함께 단잠을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