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무제) : 相見時難別亦難 - 李商隱(이상은)
相見時難別亦難(상견시난별역난) : 어렵게 만났다 헤어지긴 더 어려워
東風無力百花殘(동풍무력백화잔) : 시들어 지는 꽃을 바람인들 어이하리.
春蠶到死絲方盡(춘잠도사사방진) : 봄누에는 죽기까지 실을 뽑고
蠟炬成灰淚始乾(납거성회누시건) : 초는 재 되어야 눈물이 마른다네.
曉鏡但愁雲鬢改(효경단수운빈개) : 아침 거울 앞에 변한 머리 한숨짓고
夜吟應覺月光寒(야음응각월광한) : 잠 못 이뤄 시 읊는 밤 달빛은 차리.
蓬萊此去無多路(봉래차거무다로) : 봉래산은 여기서 멀지 않으니
靑鳥殷勤爲探看(청조은근위탐간) : 파랑새야 살며시 가보고 오렴.
1.無題:李商隱的無題詩有十多首之多。
2.難:前一「難」字是「困難」之意,後一「難」字是「難以忍受」之意。
3.東風:春風。
4.絲:與「思」同,取相思之意。
5.淚:比喻相思淚。
6.蓬萊:蓬萊山,作者思念的人所在的地方。
7.青鳥:傳說是可以傳遞信息的神鳥。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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