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는다는 것은 비우는 것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지려 하고
남보다 높아지려 하고
남을 이기려 하는 것이 아니라 ,
남에게 양보하고
남을 존중해 주고
남을 배려하는 것.
이렇게 해서 자신을 비우고
자신을 낮추는 것을
닦는 것이라 합니다.
닦는다는 것은 자꾸 비우는 것이다.
내 마음의 욕심과 성 내는 마음과
잘난 줄 착각하는 무지한 마음,
이 三毒心을 베푸는 실행을 통해,
미륵존여래불 바치는 실행을 통해
下心 하는 실행을 통해
비우고 또 비우는 것을 닦는 것이라 합니다.
2022 11.26. 아침 6:40 본훈 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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