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무리 큰 나무라 해도
한 그루의 나무로는 산을 이룰 수 없으며
당신이 아무리 찬란한 별이라 해도
별 하나로는 하늘을 채울 수 없습니다.
홀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
하루하루 참으로 어려운 이 때
있어야 나눌 수 있는 것이 물질이라면
없어도 나눌 수 있는 것은 마음이겠지요.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나눌 것이 더 많음을 깨달아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복의 한 해, 희망의 한 해를 열어갑시다.
마음마다 화평이 깃들고
집집마다 웃음꽃이 가득하여
사람마다 만복이 오는 소리
새해엔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3.10.2. 밤 9시 10분경
넘넘 좋은 이채 님의 시 본훈가 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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