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懷朋

한문역사 2025. 4. 2. 15:52

懷朋(회붕)

2025-02-20.

月滿書齋九夜淸(월만서재구야청)

濤聲幽庭詠(도성유정영휘정)

憶君昨日興無盡(억군작일흥무진)

獨酌醉歌遲對(독작취가지대영)

(下平,八庚)

 

벗을 그리워하며

달빛 가득한 서제, 밤은 맑기도 한데

그윽한 뜰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아름다운 정을 읊으니

지난날 그대와 함께 한 흥이 다하지 않아

홀로 취해서 노래하다 늦도록 바다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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