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예방과 치료(구병원 소식지 25-88)

1.노인층 落傷 사고 60%는  집에서 발생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의 낙상사고 발생 장소는 주택 57%,

길,도로 15%,  의료시설 4%,  집단거주시설 4%, 등  이었다.

가정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화장실의 타일과 마루,방, 등

미끄러운 바닥과 계단에서 많이 발생한다.

화장실,방,거실바닥 등의 물기와 주방에서의  식용유,등  미끄러운 물질은 

즉시 닦아내어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침대에서의 낙상은 주로 어두운 침실에서 화장실이 급해 일어나는 등,

침대를 급히 떠나 움직일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길,도로에서  발생한 낙상은 경사진 도로,도로,도로변의 물, 눈 또는 빙판으로

덮여있는 경우 ,경사진 지면이 취약지역이다.

외출시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어 발목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끄러운 길에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걷는 습관을  꼭 들인다.

또 계단을 오를  때나, 내려올 때는,  꼭 난간을 잡고 균형을 유지해야 안전하다.

2. 사소한 낙상이라도 정밀 검사 필요하다.

낙상사고는  骨折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골절에는 손목 골절, 고관절 골절,

척추 압박 골절 등이 있다.넘어질 때 순간적으로 팔을 집거나 엉덩방아를 찧으면 

자신의 체중이 그대로 실리게 되어 그곳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낙상 직후엔 스스로 몸을 일으키거나 움직이게 되면 2차적인 부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다. 만약 도움 요청이 어려우면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천천히 몸을 움직여야 한다.

만약 의식이 없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보이면 응급실로 급히 옮겨야 한다.

사소한 낙상이라도 꼭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치료를  받아야 한다.

 -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5계명 -

1.적절한  신발을 신는다.

겨울철 눈이 오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꼭 신는다.

2.천천히 걷는다.

미끄러운 길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걷는 습관을 꼭 들인다 

계단 오를때나 내려올 때 손잡이를 꼭 잡고 오르내린다.

3.주변을 잘 관찰한다.

걷는 동안 주변 환경을 잘 살피고, 눈이나 얼음이  쌓인 부분을 피해서

걷는다. 평소 보다 주의깊게 주변을 잘 살핀다

4.환경을 개선한다.

어두운 곳엔 조명등을 설치하고  시야를 확보한다 

실내에는 걷는데 불편함이 없게 안전한 환경을 만든다.

5.운동을 통한 근력을 키운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과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여 낙상사고를 미리 예방한다. -끝-

                      2025.-5-30. 06:55. 樂冊 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