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테고리2

一別音容兩莫逅(양녕대군)

한문역사 2025. 9. 7. 07:33

일별음용양막후(一別音容兩莫逅)-구난가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일별음용양막후(一別音容兩莫逅)

구난가2 -  저자  양녕대군

 

희증서관기의 속편 또는 전편이라는 설이 있다.

 

 

一別音容兩莫逅(일별음용양막후) / 그대 한번 이별하면 만날 길 없으려니

楚臺何處覓佳期(초대하처멱가기) / 대처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리

粧成斗屋人誰見(장성두옥인수견) / 연지곤지 고운 얼굴 누가 두고볼까 염려되어

眉감深愁鏡獨知(미감심수경독지 / 눈 섶에 낀 수심은 거울만 알리라

夜月不須窺繡枕(야월불수규수침) / 달빛은 어이하여 비단 이불 엿보며

曉風何事捲羅유(효풍하사권라유) / 새벽바람 웬일로 휘장을 흔드는고

庭前幸有丁香樹(정전행유정향수) / 뜰 앞에 정향[1]이 심은 나무는 무사하여 다행이리

 

주석

1. 그가 사랑한 기생이다. 강제로 이별하기 전에 유별정향구난가(구난가)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