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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부자들은 누구?

한문역사 2025. 12. 26. 15:33

국내 주식부호’ 1위 이재용 23조 보유...메리츠 조정호 회장 2위

 

CEO스코어 분석, 1년새 상위 100인 지분가치 70조↑
BTS 멤버 지민·뷔·정국 상위권 ‘공동 28위’에 랭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올해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새 70조 원 가까이 늘어난 17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12월 말과 이달(12월 19일 기준)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 주식 및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 기간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보유 지분가치는 107조6,314억 원에서 177조2,131억 원으로 69조5,817억 원(64.6%) 증가했다.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이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330억 원에서 이달 19일 23조3,590억 원으로 11조3,260억 원(94.1%)이나 급증했다. 2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해당 기간 5,474억 원(5.4%) 증가한 10조7,131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3~5위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9조8,202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조8,389억 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8조1,173억원) 등으로 삼성가(家) 세 모녀가 차지했다. 6위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6조2,537억 원), 7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95조9170억 원)이 차지했다.

CEO스코어 제공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 중 신진 주식부호(창업 1세대)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4조5,723억 원)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4조1,230억 원)은 각각 8위와 10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CTO(1조5,615억 원·28위),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9,746억 원·40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6,235억 원·59위),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5,408억 원·68위) 등 20명이 주식부호 100인에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과 뷔, 정국도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