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EPL 통산 3만5천호골 주인공
- 이현정기자
- 승인 2026.01.08 09:58
맨시티 합류이후 통산 150호골 기록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프리미어리그 통산 3만5천 번째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홀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상황은 전반 3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발생했다. 제레미 도쿠가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이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홀란은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꽂았다.
이 득점은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3만5천호골로 기록됐다. 앞서 1호골은 브라이언 딘, 100호골은 에릭 칸토나, 1만호골은 레슬리 퍼디낸드, 2만호골은 마크 올브라이턴, 2만5천호골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만호골은 크리스 우드가 작성했다.
홀란은 2022년 맨시티 합류 이후 공식전 173경기에서 150골을 기록했다.
다만 맨시티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15분 브라이턴 미토마 가오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남겼고,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이어갔다. 승점 43을 쌓은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스널(승점 48)과 격차를 5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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