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100만 시대… 중년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치매 예방법

클립아트코리아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도 함께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2026년 100만명, 2044년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또한 65세 이상에서 약 28.4%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치매는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일상 기능과 자립 능력 또한 크게 떨어지는 만큼, 발병 이전 단계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만성질환자, 치매 발병 위험 높아
치매는 발생 원인과 형태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은 알츠하이머병이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알츠하이머병은 베타아밀로이드와 같은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신경세포 간 연결이 약화되고, 결국 뇌세포가 손상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고령일수록 발병 가능성이 커지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더 크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신체 활동 부족 ▲흡연 ▲음주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운동·식습관 관리 필요
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중년기부터 건강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혈압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것은 기본이다. ▲채소 ▲과일 ▲생선▲통곡물 위주의 식단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인지 기능 관리와 관련해 '포스파티딜세린'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뇌세포 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류로, 콩과 같은 식물성 원료와 일부 육류·생선에 소량 포함돼 있다. 미국에서 평균 연령 60.5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해당 성분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3주 차부터 기억력과 인지 기능 지표가 개선됐고, 4주 차에도 이러한 효과가 유지됐다.
식품만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렵다면 보충제를 활용할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주로 콩에서 유래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원산지와 비유전자변형(Non-GMO)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억력 개선 기능성이 인정된 은행잎 추출물 함유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예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6/05/07 09:37
관련기사
많이 본 뉴스
비행기 안에서 ‘이 자세’ 취하면, 혈관 막힌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
“아직 안 늦었다” 노년기 이전에 ‘이것’하면 아플 확률 확 낮아져
콜레스테롤 관리 중이라면 돼지고기 ‘?이렇게’? 먹어야..
“췌장 망가지는 지름길”… 아침에 최악이라는 ‘이 메뉴’, 뭐지?
‘8kg 감량’ 권나라, 마네킹보다 완벽한 레깅스 핏… ‘이 음식’이 비결
'건강상식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면장애, 치매와 파킨슨병도 부른다. (0) | 2026.05.07 |
|---|---|
| 무릎 주사 맞아도 통증 계속되면? :연골판 파열:의심해 봐야 (0) | 2026.05.07 |
| 관리 가능한 癌, :完治 강박: 버리고 :건강한 共存: 모색해야. (0) | 2026.05.07 |
| 임플란트 두려운 환자 위한 해법, 식립 최소화 덜 아프게 빠른 회복. (0) | 2026.05.07 |
| 나이 들수록 과채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 줄어든다 (0) | 2026.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