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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논공 위천파크골프구장 32홀서 72홀로 확장

한문역사 2026. 6. 10. 16:37

대구 달성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32홀서 72홀로 확장

김무진기자2026. 6. 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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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규모 ‘하이엔드 구장’
2027년 6월 완공, 메이저 대회 상시 유치
대구 달성군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전경. 달성군 제공

연간 10만명 가량이 이용 중인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소재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의 몸집이 현재보다 두 배 더 커진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니어 여가 수요를 선제적으로 흡수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도약을 꾀한다.

9일 달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72홀 규모로 대폭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중 시작한다.

 

앞서 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끈질긴 협의 끝에 지난 2월 하천 점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이에 따라 파크골프장 면적은 총 12만1387㎡로 늘어나고,

기존 36홀에 더해 36홀이 추가 증설돼 총 72홀 규모로 확장된다.

고질적인 코스 정체와 편의시설 부족 문제도 해결한다.

기존 1곳에 불과한 화장실을 3곳으로 늘리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신설하는 등 부대시설을 전면 업그레이드한다.

군은 이달 중 첫 삽을 떠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단위 대회를 상시 치를 수 있는 고품격 명품 구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폭발하는 시니어들의 활력은 도시의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위천 파크골프장을 군민에게는 삶의 품격을 높이는 거점으로,

전국 동호인들에게는 한 번쯤 꼭 밟아보고 싶은 '체육계의 랜드마크'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36홀 규모로 처음 문을 연 위천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수려한 수변 경관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각광 받았다.

이용객은 2023년 7만9284명에서 2024년 8만8798명, 2025년 9만9454명을

각각 기록하며 10만명 선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시설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