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집 금지옥엽 손자 :健佑건우 :처음 안아보다(2015.10.18)

한문역사 2015. 10. 18. 23:54

2015년 10월 18일 滿山紅葉이라는  시월의 셋째 일요일

 혼자  자고 일어나서  아침운동 즐기고 와서는 온몸 샤워하고서 朝食을 든다

8시경  나의  즐거운  ,신나는 일터인 개인택시를 몰고 힘차게 출발한다

한참을  다니다가  반월당위 남문시장 네거리에서 새댁 한분을  태우는데

경산시  옥곡동  더패밀리아파트로 가잔다 . 난  콧노래를  부르면서 내달린다 

가면서 우리 아들도 그 아파트에 살고있다고  얘기한다 

나의  스마트폰 카카오스토리도  보여준다  넘넘  좋아한다  극찬이다

내리기전 여성시대 10월호 한권  건네니까 아주  고마워한다. 13800원 대구요금만  받는다. 

아들집 앞에 주차하고 올라가니  조금전에  산후조리원에서  2주 퇴원해 왔단다 

 어제밤 여기에 온  아내가 손자를  안고있었다

난  손을 씻고  우리손자를  처음으로  꼬옥 안아본다.

 아내에게 기념사진 찍어달라한다 내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글을  쓸려고.

아들, 자부도 만나고  격려를한다. T.V 진품명품을  1시간여 보면서  사과 2개 먹고나서

12시경 또 운전하러 나온다  일하다가  동대구역 부근에서 승객을 태우는데 

월성동 코오롱 하늘채로  가잔다. 내가 지금 곧장  집으로  달려가야하는  시간인데

승객이 그곳으로  가니 안성마춤이렷다.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달려서 목적지에  가니 14200원이다 기분이 짱짱이다.

 곧장 귀가하여  목욕하고서 밥상을 차려 갖고와서 t.v를 켜니  프로야구 오프전이 시작된다 

 3시간여 혼자서  보니까  아내가  경산서 온다

나의  밥 을  해 놓고는 또  아들집에 간다. 5시경  나도  영업하러 나와서  

오늘도  무사히  하루일을  마치고 밤 8시반경에  귀가하여 씻고는  혼자서 석식을 하고

매일신문과 t.v보며  스크랩도 하고 내  컴을 켜고 이글을  써 본다

 명심보감  계선편에  爲善者天報之以福이라 착한일 하는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 갚으시고 라더니

오늘따라  울손자 보러가는데  오며, 가며  두곳다  그곳가는  승객을  태우고 갔으니

 이를두고  안성마춤이라  해도 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