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당신의 60돌 갑년생신을 축하축하 합니다(2015.10.6)

한문역사 2015. 10. 11. 20:45

나의  영원한  참사랑  당신께

지금시간  새벽  4시 50분.

먼저  60돌  갑년생신을  축하드려요.

꽃다운  스물넷에  나를만나  결혼한지 벌써36년  하고도

아홉달이  바로 내일이군요 .  그때가  1979년 1월7일  이었지요

세월   참  너무  빠르답니다

오늘 아침  우리  백두대간  협곡열차타고  기차여행  떠나요.

어제 낮에  급히 예약했답니다..

당신  회갑 축하는  뭐니뭐니해도  사흘전  태어난  우리들의  금지옥엽  손자랍니다.

 

여기에  그동안  내 비자금으로 푼푼히  모아온 오만원권  그 모두를 꺼내어 

축하금으로 동봉해  드리오니  기쁘게  받으시라.

당신,  우리  걷는힘 있을때까지  즐겁게  여행다녀요.

기차, 비행기, 때론   내  개인택시타고  먼 훗날  아쉬움과  후회없게 ,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부지런히  우리 다녀요.

여기에  평소  애용하는 한시 한 구절   써  봅니다 

終生不變相笑生 이라  우리  인생  다 할때까지  변치말고  서로 웃으며 살아요..라고

 

또  여기에 나의 애창곡 : 영수증을  써 줄꺼야: 한 구절도  적어볼렵니다.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  줄꺼야 

내  사랑은  당신뿐이라고  그렇게  써  줄꺼야 

일편단심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 줄꺼야

세상사람  모두에게  당신만을  사랑한다  할꺼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