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울엄마, 휴대폰 개통하다(2015.11.26)

한문역사 2015. 11. 26. 21:30

2015년 11월 26일 .오늘은 울엄마의 휴대폰이 개통된 날이다.

어제 오후 4시경에  택배로 배달이 된 것을 오늘  오전 일하다말고 엄마집가서

새폰을 건네받아  대리점에 가서 밧데리 충전을 한뒤 11시 반경에  엄마집으로 전화걸어

울엄마와 처음으로 개통한것이다.  사실 그동안 엄마집엔 집전화기가 잇어 엄마는  단축번호1번:아들, 2번  며느리, 3번  손자, 6번: 손부 을 입력해 놓았는데  이게  불작동이라  받는것만 가능하여  새전화기를  살려하니 이게없단다

그러는중 효도폰을 하나 해 드릴려는데 마침  경기도 의왕시에 사는  외손녀 한슬이가 외할머니께  새 폰을 하나 선물한다기에  어제 택배로 온 것이다 삼성전자제품이다 010ㅡ5900ㅡ3505번이다

단축번호 1: 아들,  2: 둘째딸, 3: 셋째딸,  4: 넷째딸 , 5: 막내사위가 입력되어 왔었다.

여기에  내가 7번:며느리, 8번:손자,9번:손부를  단축번호로 해 놓았다.  울엄마 이제 폰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라도 누구하고도 전화가오면  뚜껑을 열면  통화가되고 번호를  꾸욱 누르면 걸 수 있도록  이젠 마음대로 통화를 할 수 있으니 남은가족들의 애간장을  태우지 않아서 좋겠다고 생각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