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 안녕하신가요?

매일 혼자서 운동하는 것과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 ,

어느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 

매일 혼자서 운동을 하는것보다 하루에 20분이라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에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부부 사이가 나쁘면 병에 걸릴 확율이 약 35% 높고 

수명은 평균 4년 정도 짧아진다고 한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중

당신의 아내는 당신을 사랑합니까? 라는 질문에 

:네: 라고 대답한  사람이  :아니오: 라고 대답한 사람보다

2배 정도 빨리 회복되었다고 한다 

또 유방암을 앓고 있는 1,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한 연구결과

:당신의 남편은 당신을 사랑합니까? 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한 사람이 :아니요: 라고 대답한 사람보다 

5년 후에 생존해 있을 확율이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수많은 임상연구가

남편과 아내,  부부가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데 매우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7가지

요소를 제시했는데 그중 하나가 : 안정된 결혼 생활: 이었다고 한다 

현역은퇴 후 나이 들수록 중요한 관계는

가족관계 특히  배우자와의 관계를 든다 

내 인생  마지막까지의 護衛武士(호위무사)가  바로 부부이다.

부부 사이의 安寧안녕이  노후의 안녕이자 행복이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 난 늘 당신 편입니다.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줘서 난 정말 행복합니다.:

이 한마디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癌암이 아니라 외로움이다.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毒독이 되는  감정이 외로움이다 

인생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가족간의 좋은 관계, 특히 부부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지만, 일정 수준부터는

돈이 더 행복하게 해주는 요인이 되지는 못한다   

남편의 따스한 마음을 기다리는 아내에게 다가가 보자. 

새로운 사람을 새로 사귀는 것보다 지금까지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들과 깊이있는 관계를 다져 나가는 것이  건강한 삶에 더 중요하다 

한밤중에  내 몸이 아플 때 ,연락할 사람이 내겐 있는가?

내일 아침  눈 뜨면 내 참다운 지인들께 안부 문자라도 보내 보자꾸나.

참 행복한 이는 곁에 참지인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라 했었다. 

2023년 5월 21일 저녁 7시 경 다락방에서

요책 구 본 훈  매일신문을 읽고나서  글이 너무좋아 移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