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日 出 (이곡동 장명희)

한문역사 2024. 1. 24. 20:31

와룡산 자락  피어오르는 붉은 희망 꽃

매년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가 가장 좋은 날이라  생각하면 

왠지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설렘.

 

새해 맞이하는 순수한 마음 들여다보면 

준비하고 깨어나 새로움으로  충만하여

행복의 주인공  되는 최고의 한 해 될 것 같다.

 

산 봉우리 출산을 기다리는 눈빛

산통 뒤에 따르는 기쁨의 환희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벅찬 가슴.

 

감사의 甲辰年(갑진년)  문을 여는 아침

새 사람으로 새롭게 거듭 태어나 

새해 일출의 풍경처럼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

( 달서구청 소식지 2024년 1월호에서 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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