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해마다 봄이 되면

한문역사 2025. 1. 28. 16:10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아름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무 가지에서,물 위에서,뚝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2025.1.28 .설 전날 오후 4시 12분께 

 조 병 화 님의 名詩를 樂冊 본훈가 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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