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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諸染汚

한문역사 2025. 8. 10. 16:29
離諸染汚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原塘추천 0조회 3625.07.14 18:1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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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세미원>
초복 무렵이면 연꽃이 만발하고 향기를 내니 많은 사람들이 연꽃 구경을 나선다.
소인도 5년 전 양수리 소재세미원을 들렀다가 만발한 연꽃을 보고 시상이 떠올라서
작시해본 拙作입니다. 拙詩에 叱正을 주신다면 퇴고의 자료로 삼고자 합니다. 원당 드림.


離諸染汚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讚 芙蓉: 연꽃 찬양)


兩水頭懷洗美園 (양수두회세미원)(懷: 품을 회)
風光卓越引人爰 (풍광탁월인인원)(爰: 이에 원)
蓮根濾水消汚染 (연근여수소오염)(濾:거를 여)
實換泥田改革源 (실환이전개혁원)(泥:진흙 이)
芙蓉溫和香氣滿 (부용온화향기만)
淸麗純潔象徵媛 (청려순결상징원)(媛:미녀 원)
需要食藥其洵重 (수요식약기순중)(洵:참으로 순)
但索無用咎不存 (단색무용구부존)(索찾을 색, 咎::허물 구)


두물머리(양수리)는 세미원을 품고 있으니,
풍광 탁월하여 이에 행인을 끌어당기네.
연근은 물을 걸러서 오염을 사라지게 하니,
참으로 수렁을 바꾸어 근원을 개혁하네.
부용은 온화하고 향기가 가득하니,
맑고 고움과 순결은 미인을 상징하네.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연은 참으로 소중하니,
쓸모없음을 아무리 찾아도 실로 없네.


* 爰: 이에 원
* 韻目: 上平13元
* 押韻: 園, 爰, 源, 媛, 存
* 作詩: 原塘 金重求
* 20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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