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고의 쇼" 오타니 살아있는 전설 맞다, 포스트시즌 3홈런 10K 활약→올해의 전설적 순간


▲ 오타니 쇼헤이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3홈런 10탈삼진' 활약이 올해의 '전설적인 순간'에 선정됐다.

▲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경기 3홈런 10탈삼진이라는
'비인간적인' 활약이 메이저리그 선정 '올해의 전설적인 순간'에 선정됐다.
정규시즌에서도 보기 힘든 기록을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만들어내면서
오타니는 또 한번 '살아있는 전설'로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 계정은 13일(한국시간) 오전
"우리는 모두 지구 최고의 쇼(Sho)를 1열에서 지켜봤다"며
오타니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활약을 '올해의 전설적인 순간'으로 꼽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나온 경기였다.
오타니는 지난달 18일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1번타자 선발투수로 나와 5타석 4타수 3안타 3홈런 3타점 1볼넷과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다저스는 5-1 승리로 챔피언십시리즈 4연승을 질주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 오타니 쇼헤이
1회부터 홈런이 터졌다. 오타니는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4회와 7회 홈런포를 추가했다.
역사가 재현됐다. 오타니는 1회 홈런으로 포스트시즌에서만 세 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1978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뉴욕 양키스 소속이었던 조지 브렛 다음이다.
또한 4회 멀티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로 등판해 처음으로 홈런 두 개를 날린 선수가 됐다.
3차전까지는 14타석 11타수 2안타, 타율 0.182에 그치고 있었다. 투수로는 등판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타니는 4차전 단 1경기 활약으로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지난 3경기 부진을 잊게 만드는 활약이자,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꾼 명장면이었다.
선발투수로 나온 선수가 홈런 3개를 치면서 탈삼진 10개를 기록한 경우는
오타니 전까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쳐도 한 번도 없었다.
한편 '전설적인 순간'은 메이저리그가 2020년부터 팬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2020년 월드시리즈 4차전 탬파베이 레이스 브렛 필립스의 끝내기 안타, 2021년 월드시리즈 6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호르헤 솔레어의 선두타자 홈런,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알버트 푸홀스의 통산 700홈런, 2023년 월드시리즈 1차전 텍사스 레인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끝내기 홈런, 2024년 월드시리즈 1차전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그랜드슬램이 선정됐다(소속 팀은 경기 당시 기준).

▲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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