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51㎏’ 걸그룹 몸매였다…미인대회 뜬 82세 할머니 사연
카드 발행 일시2025.12.24
헬스+ 100세의 행복
시니어 모델 최순화(82)씨가 지난 10월 인천 계양구 자택 인근 공원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김종호 기자
독백_
내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죠. 어떤 날은 하늘이 내 삶을 망치려고 작정한 것처럼 고난만 몰아치는 날도 있었어요.
바람난 남편에게 버려지고, 어린 3남매는 나만 바라보고 있고, 믿었던 이에게 수천만원 사기까지 당해 빚더미에 나앉았으니…. 사람들은 그걸 불행이라 부르겠지만, 나는 알아요. 그 어둠이 없었다면, 지금 이 반짝반짝 빛나는 런웨이에 서지 못했을 거라는 사실을요.
80대에도 40대 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사람이 많아요.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 이유, 클렌징폼 대신 도브 비누만 쓰는 이유, 운동에 집착하지 않는 이유…. 다 말해 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전부가 아니에요. 진짜 비결은 그런 시시한 루틴이 아니죠.
중년의 나이에, 모든 걸 잃고 벼랑 끝에 섰던 이 여자는 산수(傘壽·80세)가 넘은 지금,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산다.
2024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 무대에서 손녀딸뻘 젊은 모델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한 최순화(82) 시니어 모델의 이야기다. 이 대회 참가 조건에서 ‘연령 제한’(28세 이하)이 폐지된 첫해에 역대 최고령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가 늙어가야 할 지향점’
‘새로운 미(美)의 기준’
CNN, BBC 등 외신도 주목하는 백발의 할머니. 그는 타고난 몸매 덕을 봤을까? 천운이 따랐을까?
모두 아니다. 이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자신을 지탱해 왔던 세상이 무너져본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다시 쌓아 올린 삶’에 대한 이야기다.
최순화씨는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 무대에 진출해 60살 어린 손녀딸뻘 모델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종호 기자
※집 앞 공원도 런웨이로 만드는 최순화의 명품 일상,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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