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363.今夜癸卯迎除夜(24.2.9.22:50)

한문역사 2024. 2. 9. 23:09

今夜癸卯迎除夜(금야계묘영제야):

오늘 밤 계묘년 섣달 그믐날 밤을 맞아

午前子婦孫子女(오전자부손자녀):

오전엔  아들 자부 손자 손녀가 온다.

夫婦包含皆六人(부부포함개육인):

울부부 포함하여 모두 여섯  식구라 

點心食事蜜味食(점심식사밀미식);

낮에 점심식사는 꿀맛인양 먹었다.

夜至遊戱孫子女(야지유희손자녀):

밤에 이르러  난 건우,연우와 놀이를 한다.

擲柶將棋五目置(척사장기오목치):

윷놀이,장기알 떨어뜨리기. 오목두기 게임이다.

娟佑二勝於我戰(연우이승어아전):

연우는 윷놀이 하여 내게 2승을 거둔다.

祖孫之間夜深之(조손지간야심지):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간 밤이  깊도록 

勝敗不知其數也(승패부지기수야);

이기고 지는것은 알수없을 만큼  경기를 했다.

來日甲辰明元日(내일갑진명원일):

이제 1시간  후면 갑진년 설날이 밝아오겠지, 

今年無頉全家族(금년무탈전가족):

올해도  울가족 모두가 아무 탈없고

每事感謝幸福生(매사감사행복생):

하는 일마다  감사해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내 빌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