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방

노년층에 가장 흔한 소양증(搔癢症)

한문역사 2025. 2. 5. 17:56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는 소양증.

나이가 들면 피부의 수분 함유량과 피지 분비의 감소로

인해 건조해서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이는 가려운 부위를 긁어 피부가 손상되고 2차 감염이 

될 우려도 있어 평소 피부 관리를 잘 해야 만 한다.

4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데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히터 때문에 피부 건조함이 심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건조증을 막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유분과 수분이 줄어들면서 건조해지는데

피부의 수분이 10%이하로 떨어지면 불편함을 느낀다.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면 마치 논바닥이 갈라지는 것처럼 피부가

갈라지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손상을 받는다 .

이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여름철엔 에어컨이 첫번째 주범인데 지나친 냉방을 피한다  .

실내적정 온도인 24~26도  유지한다 .찬바람 과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눈가와 입가는 잔주름이 많이도 늘어난다 .

이 잔주름은 시간이 갈수록 깊은 주름으로 변한다.

 

2.물수건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 정도 유지를 한다.

또한 더우면 수시로 물을 마셔 체내에 수분유지를 한다.

실내온도가 낮아질수록 습도는 조금씩 높아지는 것이 좋다.

우리 피부도 노화가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 내

수분도 많이 낮아져 쉽게 피부손상이 된다.

 

3. 샤워를 10분 가량, 너무 자주 하는 걸 피한다 

부득이 한 경우는 비누사용을 최소화 한다 

세안(洗顔)을 할 땐 가볍게 물로써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낸다.

 

4. 샤워나 세면 후엔 필히 보습제를 충분히 피부에 바른다.

피부소양증, 건조증,피부염에 특히 조심을 하자 .

 보통 이 질환들은 피지 분비가 적은 팔,다리에서 부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증세가 나타나는 부위가 넓어져 

등(背), 몸통, 등에 가려움과 함께 하얀 비늘과 같은 것이 나타난다.

이를경우 피부를 긁느라 밤잠을 설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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