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炎天夏日碧松林(염천하일벽송림)염천의 여름날 푸른 송림에
壑谷濃陰爽快尋(학곡농음상쾌심)학곡의 짙은 그늘 상쾌함 찾네 在鶴閑心猶待住(재학한심유대주)재학의 한심은 오히려 기다려 머물고 飛鷗淨意且登臨(비구정의차등임)비구의 정의는 또 오름에 임하네 騷朋晝夜律詩詠(소붕주야율시영)소붕은 주야로 율시를 읊고 老叟恒時農酒斟(노수항시농주침)늙은이 언제나 농주 따르네 歲月無情人傑去(세월무정인걸거)세월의 무정에 인걸은 가고 遺風懿績感懷深(유풍의적감회심)유풍의 의적 감회는 깊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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